태백중학교 청소년감동캠프 855기
우리를 위해 사랑을 주시는 엄마와 힘들게 고생하시는 아빠의 마음을 지금이라도 알게되어서 다행입니다.
투정부리고 짜증부려서 죄송합니다.
저의 아빠, 엄마가 되어주셔서 너무 행복합니다.
잘 하겠습니다.
편지를 읽으면서 펑펑 울어버리는 중2 아들
할머니와 함께 참석한 핸드볼하는 아이는 얼굴이 참 밝다. 중간에 허리가 너무 아프신 할머니는 먼저 집에 가시고, 혼자 어찌할 줄 모르고 방황하는 아이의 등을 토닥여주며 수료식까지 함께해 주었다.
마음이 짠~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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